프랑스길 · Camino Francés
순례길의 정석,
생장에서 산티아고까지
피레네 산맥을 넘어 스페인 북부를 가로지르는
가장 클래식한 산티아고 순례길, 까미노메이트와 함께 걸어보세요.
OVERVIEW
프랑스길, 이런 길입니다
산티아고 순례길 중 가장 많은 순례자들이 선택하는 대표 코스입니다.
프랑스 생장피드포르(Saint-Jean-Pied-de-Port)를 시작으로 피레네 산맥을 넘어
팜플로나, 부르고스, 레온을 지나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까지 이어지는 약 800km의 여정입니다.
- 총 거리 : 약 800km (구간 선택 가능, 대표적으로 100km / 200km / 300km 완주 플랜)
- 권장 기간 : 최소 25일 ~ 35일 (체력과 일정에 맞춰 설계)
- 난이도 : ★★★☆☆ – 첫날 피레네 구간만 잘 넘기면, 이후에는 완만한 구간이 많아요.
- 특징 : 다양한 도시와 마을, 풍부한 순례 인프라, 처음 걷는 분들도 정보가 많은 길
프랑스 생장 출발
피레네 산맥 구간 포함
대표·정석 루트
소규모 동행
인솔자 동반
피니스테라 일몰 투어 포함
WHY CAMINO MATE
까미노메이트 프랑스길이 특별한 이유
단순히 ‘루트만 알려드리는 여행사’가 아니라, 실제로 프랑스길을 걸어 본 인솔자가 일정 기획부터 현지 케어까지 직접 함께합니다.
1.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전문 여행사
어느곳에서도 강조하지 않는 안전한 순례길을 까미노 메이트는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순례자의 안전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두고, 전체 일정 동안 젊고 힘있는 인솔자가
밀착 건강 관리 및 응급 상황에 대처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도록 책임집니다.
2. 피니스테라 일몰까지 이어지는 깊은 여정
불필요한 이동을 최소화하고, 순례에 몰입할 수 있는 최적의 루트로 구성된 일정입니다.
까미노메이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끝없는 대서양의 피니스테라 일몰을 직접 마주하는 감동의 순간까지 온전히 ‘걷는 시간’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3. 부르고스-레온-산티아고 주요 도시 호텔 숙박 제공
장거리 순례에서 가장 중요한 ‘회복’을 위해 부르고스, 레온, 산티아고 등 주요 구간에서 검증된 호텔을 이용합니다.
깨끗한 숙소, 충분한 휴식, 안정적인 수면을 통해 매일 더 편안하게, 더 가볍게 걸을 수 있습니다.
ITINERARY SAMPLE
까미노메이트 프랑스길 일정 (43일 800km 완주 일정)
까미노메이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프랑스길 800km 전체 일정입니다.
어디서도 만나볼 수 없는 피니스테라에서의 일몰 투어까지 같이 만나보세요!
DAY 1 · 인천공항 → 파리 샤를드골 공항
인천 국제공항 지정 게이트에서 미팅 후 파리행 직항/경유편 탑승.
도착 시간에 따라 파리 1박 또는 바로 바욘 이동 예정입니다.
DAY 2 · 파리 샤를드골 → 바욘
파리 공항 도착 후 몽파르나스 역으로 이동, TGV를 타고 바욘으로 이동합니다.
바욘 숙소 체크인 후 자유 관광 및 데카트론에서 미비된 준비물을 구매하는 시간이 제공됩니다.
DAY 3 · 바욘 → 생장 피드 포트
루르드 숙소 체크아웃 후 열차 또는 전용 버스로 생장 피드 포트로 이동합니다.
순례자 여권(크레덴시알)을 발급받고 첫 알베르게에 체크인하며 도보 순례 준비를 합니다.
DAY 4 · 생장 → 론세스바예스 (도보 1일차)
인솔자 브리핑 후 생장을 출발해 피레네 산맥을 넘어 론세스바예스로 이동합니다.
약 24km 산악 구간으로 오리손 산장, 프랑스–스페인 국경 등 주요 포인트를 지나며
컨디션 좋은 알베르게에서 숙박합니다.
DAY 5 · 론세스바예스 → 수비리 (도보 2일차)
론세스바예스를 출발해 약 21km를 걸어 수비리까지 이동합니다.
비교적 평탄한 구간으로 숲길과 마을길을 번갈아 걷으며 도보 리듬을 맞춰가는 날입니다.
DAY 6 · 수비리 → 팜플로나 (도보 3일차)
수비리에서 팜플로나까지 약 21km 도보.
도착 후 팜플로나 대성당 방문 및 미사 참여, 구시가지 산책 등 각자 일정으로 도시를 즐깁니다.
DAY 7 · 팜플로나 → 푸엔테 라 레이나 (도보 4일차)
팜플로나에서 출발해 용서의 언덕(Alto del Perdón)을 넘어 푸엔테 라 레이나까지 약 21km를 걷습니다.
정상의 순례자 조형물과 360도 파노라마 풍경을 감상하는 하이라이트 구간입니다.
DAY 8 · 푸엔테 라 레이나 → 에스떼야 (도보 5일차)
약 21km 도보. 여왕의 다리로 불리는 로마네스크 석조 다리를 건너 순례자들의 길이 하나로 합류하는
상징적인 지점을 지나 에스떼야까지 이동합니다.
DAY 9 · 에스떼야 → 토레스 델 리오 (도보 6일차)
약 21km를 걷는 날로, 이라체 수도원 옆 와인 분수(Fuente del Vino)를 지나며
순례자 와인 체험과 도장 찍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DAY 10 · 토레스 델 리오 → 로그로뇨 (도보 7일차)
27km 도보로 라 리오하 와인 산지 한가운데를 통과합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포도밭 풍경과 전형적인 스페인 농촌의 전원 풍경을 만끽합니다.
DAY 11 · 로그로뇨 → 나헤라 (도보 8일차)
약 29km 도보. 그라헤라 저수지 호숫길과 숲길, 포도밭이 이어지는 코스로,
인솔자가 중간 마을·식사·수분 보충 포인트를 실시간 안내합니다.
DAY 12 · 나헤라 → 산토도밍고 데 라 칼사다 (도보 9일차)
약 21km 도보. 평탄한 흙길과 농지 사이를 걷는 날로,
중간에 아소프라 마을을 지나 전통적인 농가 풍경 속에서 여유 있게 걸을 수 있습니다.
DAY 13 · 산토도밍고 데 라 칼사다 → 벨로라도 (도보 10일차)
약 22km 도보. 라 리오하 주를 떠나 카스티야 이 레온 주로 들어서는 날로,
행정 경계 표지판 앞에서 인증 사진을 남기기 좋은 구간입니다.
DAY 14 · 벨로라도 → 아헤스 (도보 11일차)
약 25.5km 도보. 오카 산맥 숲길로 진입하며 평야 지형을 벗어나
고요한 산악 숲길과 야생적인 자연 풍경 속에서 걷게 됩니다.
DAY 15 · 아헤스 → 부르고스 (도보 12일차)
약 22km 도보. 아타푸에르카 고고 유적지를 지나 부르고스 도시에 입성합니다.
카스티야 왕국의 옛 수도이자 프랑스길의 핵심 도시인 부르고스에서 재정비를 합니다.
DAY 16 · 부르고스 자유 일정
약 300km 도보 여정을 마무리하고 부르고스에서 하루 쉬어가는 날입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부르고스 대성당 방문, 시내 자유 산책, 카페·타파스 거리 등에서
여유롭게 여행을 즐깁니다.
DAY 17 · 부르고스 → 오르니요스 델 까미노 (도보 13일차)
약 20km 도보. 메세타 고원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구간으로,
해발 600~800m 평야 지대를 가로지르는 중부 내륙 순례길입니다.
DAY 18 · 오르니요스 델 까미노 → 카스트로헤리츠 (도보 14일차)
약 20km 도보. 산 안톤 수도원 터를 지나 언덕 위 조용한 마을 카스트로헤리츠에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DAY 19 · 카스트로헤리츠 → 프로미스타 (도보 15일차)
약 25km 도보. 메세타 평원을 길게 가로지르는 날로,
끝없이 이어지는 평원과 태양 아래 걷는 순례의 리듬을 체감합니다.
DAY 20 · 프로미스타 → 카리온 데 로스 콘데스 (도보 16일차)
약 19km 도보. 팔렌시아 평원을 따라 강과 운하, 시골 마을을 지나며 비교적 짧고 여유 있는 하루를 보냅니다.
중세 수도원 도시 카리온 데 로스 콘데스에 도착합니다.
DAY 21 · 카리온 데 로스 콘데스 → 테라디요스 데 로스 템플라리요스 (도보 17일차)
약 27km 도보. 팔렌시아 평야 한가운데를 걷는 장거리 구간으로,
그늘이 거의 없어 체력 안배와 수분 보충이 중요한 날입니다.
DAY 22 · 테라디요스 데 로스 템플라리요스 → 베르시아노스 델 레알 까미노 (도보 18일차)
약 24km 도보. 팔렌시아 지방에서 레온 지방으로 접어드는 길목으로,
농경지와 고요한 풍경을 따라 걷는 한적한 여정입니다.
DAY 23 · 베르시아노스 델 레알 까미노 → 만시야 데 라스 몰라스 (도보 19일차)
약 26km 도보. 레온 주로 본격 진입하는 날로, 평탄하지만 긴 거리의 길이 이어집니다.
마을 입구에서 강을 건너는 풍경이 인상적입니다.
DAY 24 · 만시야 데 라스 몰라스 → 레온 (도보 20일차)
약 18km 도보. 비교적 짧은 거리로, 순례길의 대표 대도시 레온에 도착하는 날입니다.
DAY 25 · 레온 자유 일정
레온에서 연박하며 레온 대성당과 구시가지, 타파스 거리 등
도시의 매력을 충분히 즐깁니다. ‘빛의 대성당’이라 불리는 스테인드글라스와
현지 바·카페 문화 체험이 포인트입니다.
DAY 26 · 레온 → 산 마틴 델 까미노 (도보 21일차)
약 25km 도보. 대도시 레온을 떠나 다시 평야 지대의 고요한 순례길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DAY 27 · 산 마틴 델 까미노 → 아스토르가 (도보 22일차)
약 24km 도보. 레온 평원을 지나며 점차 산악 지대 초입으로 진입,
멀리 산맥이 보이기 시작하며 풍경이 전환됩니다.
DAY 28 · 아스토르가 → 폰세바돈 (도보 23일차)
약 26km 도보. 평지를 지나 서서히 오르막이 시작되며 본격적인 산악 구간으로 진입합니다.
해발 1,400m 고지대 마을 폰세바돈에서 숙박합니다.
DAY 29 · 폰세바돈 → 폰페라다 (도보 24일차)
약 27km 도보. 철의 십자가(Cruz de Ferro)를 지나며,
각자가 가져온 돌을 두고 기도하는 상징적인 의식을 경험하는 날입니다.
DAY 30 · 폰페라다 → 비야프랑카 델 비에르소 (도보 25일차)
약 24km 도보. 포도밭과 시골 마을을 따라 걷는 비에르소 와인 산지 구간으로,
갈리시아 지방으로 들어가는 관문 도시 비야프랑카에 도착합니다.
DAY 31 · 비야프랑카 델 비에르소 → 라 라구나 (도보 26일차)
약 25km 도보. 본격적인 산악 오르막이 시작되는 날로,
갈리시아 산맥으로 향하는 중요한 고난도 구간입니다.
DAY 32 · 라 라구나 → 트리아카스텔라 (도보 27일차)
약 23km 도보. 갈리시아 산악지대를 따라 내려가며 숲과 계곡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비교적 수월한 내리막 위주 코스를 걷습니다.
DAY 33 · 트리아카스텔라 → 사리아 (도보 28일차)
약 18~21km 도보. 사모스 수도원 경유 루트와 산 셰르베 루트 중 선택해 사리아로 이동합니다.
DAY 34 · 사리아 → 포르토마린 (도보 29일차)
약 22km 도보. 100km 인증이 시작되는 구간으로, 완만한 업다운과 숲길을 따라 걷습니다.
DAY 35 · 포르토마린 → 팔라스 데 레이 (도보 30일차)
약 25km 도보. 수몰지 마을이 재건된 역사와 함께 임도·풀숲길이 섞인 코스를 지나갑니다.
DAY 36 · 팔라스 데 레이 → 아르수아 (도보 31일차)
약 29km 도보. 멜리데의 유명한 문어요리(뽈뽀)를 맛볼 수 있는 날로,
롤링 업다운이 이어지는 전형적인 갈리시아 숲길을 걷습니다.
DAY 37 · 아르수아 → 오 페드로우소 (도보 32일차)
약 19km 도보. 순례자 추모비를 지나며 마지막 구간을 준비하는 날로,
비교적 평탄한 숲길을 따라 걷습니다.
DAY 38 · 오 페드로우소 →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도보 33일차)
약 19km 도보. 까미노 프랑세스의 최종 목적지 산티아고 대성당에 도착해
순례증(Compostela)을 발급받고, 오랜 여정을 마무리합니다.
DAY 39 · 산티아고 → 피니스테라 이동
산티아고에서 아침에 자유 일정을 가진 뒤 피니스테라로 버스로 이동합니다.
피니스테라에서 숙박하며 세상의 끝에서 일몰을 감상합니다.
DAY 41 · 피니스테라 → 산티아고 이동
다시 산티아고로 이동합니다. 산티아고 호텔 체크인 후 자유 일정으로 도시를 즐깁니다.
DAY 42 · 산티아고 → 마드리드 이동
기차 등을 이용해 마드리드로 이동합니다. 이동 방식과 시간은 현지 상황에 따라 인솔자가 안내하며,
마드리드 구간은 상품 포함 외 자유 일정으로 호텔에 숙박합니다.
DAY 43 · 마드리드 → 인천국제공항
마드리드에서 출발해 인천으로 귀국합니다. 항공 스케줄에 따라 경유/직항 여부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